2010년 2월 12일 금요일

'톰과제리' 성우 송도순 아들-며느리 공개

성우 송도순이 아들 내외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송도순과 전원주는 2월 12일 방송된 설특집 MBC '기분좋은 날' 에 며느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도순이 며느리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을 보여줬다. 송도순의 며느리는 모델 채자연. 채자연은 "백보람이 내 딸을 위해 사준 신발이 5켤레다"며 개그맨 백보람과의 절친임을 밝히기도 했다.

평소 며느리의 생활 방식에 대해 별로 터치하지 않는다는 송도순은 이번 며느리 집 방문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 송도순은 며느리의 음식 솜씨를 칭찬하며 '남산의 장금이'라는 애칭도 깜짝 공개했다.

뒤는게 등장한 송도순의 큰 아들 박준혁은 중앙대 연극과 출신의 배우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드라마 '파트너' '낭랑 18세' 등에 출연했다. 엄마를 닮아 185cm의 큰 키와 한 번에 들어오는 좋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박준혁은 곁에서 지켜보는 고부관계에 대해 "아내를 통해 어머니도 여자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모녀관계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서로를 이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성우 송도순이 제자 중에 한 명이 현재 자신의 며느리가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만화 ‘톰과 제리’의 내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탤런트 박준혁(본명 박형재)의 어머니인 송도순은 14일 방송된 KBS ‘지석진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일과 가족 사랑을 공개했다.

송도순의 아들 박준혁은 중앙대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SBS기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2009 전설의 고향',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했다.

모델 출신의 며느리 채자연 씨는 지난 2006년 배우 박준혁과 결혼해 다음해 딸을 출산했다. 그는 현재 방송인 백보람과 함께 인터넷 쇼핑몰 ‘뽀람’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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