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본좌' 김명민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최근 영화 '내사랑 내곁에'까지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펼쳐보인 김명민이 올해에는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인물을 연기한다.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은 신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목사가 5살 된 딸을 유괴당하면서 신의 존재를 부인한 채 타락한 삶을 살아가는 남자로 분한다.
김명민이 맡은 주영수는 유괴된 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만 결국 딸이 돌아오지 않아 타락한 삶을 살게되고 8년 후 딸이 유괴범과 함께 살아있다는 전화 한 통으로 필사의 사투를 시작하게 된다.
김명민은 유괴범의 연락을 받고 끝까지 딸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역을 맡아 보는 이를 압도하는 특유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명민과 엄기준이 스릴러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 캐스팅됐다고 제작사인 아이필름코퍼레이션이 8일 밝혔다.
영화는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던 목사가 유괴당한 딸이 돌아오지 않자 믿음을 버리고 타락한 삶을 살다가 8년 뒤 딸과 함께 살아 있는 유괴범을 뒤쫓는 이야기다.
김명민이 목사 주영수 역을 맡았고, 드라마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온 엄기준이 유괴범 루돌프 역으로 영화에 처음 도전한다. 또 '여인천하' 이후 8년 만에 복귀하는 박주미가 어머니 역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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