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8회의 볼꺼리는 아마도 유경이 식품저장창고에 갇힘으로써 현욱과의 사이가 어떻게 변해갈지가 관건이였는데 생각보다 짧게 나와서 볼꺼리에 대한 충족된 답변은 다음 9회에서 이어질듯 보여지네요. (예고편도 보여주지 않는 불친절함이 들어나는걸 보자면 그럴테지만요. 설마 이것도 쪽대본이거나 생방송으로 촬영이 진행되는건 아닐테죠?-_-) 내주방에는 여자는 없다라고 외친 세프의 말과는 달리 세프의 주방안에는 공교롭게도 두명의 여자가 존재하게 됩니다. 유경이 마트에서 받아온 암컷 두마리의 금붕어는 세프의 주방의 변화를 예고하는 중요한 사물이였던걸까요? ^^
.또한, 아직 유경에 대한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는 세프이긴 하나 우리가 예상하고 있을 전개방식으로 따진다면 과거의 여자와 현재의 여자가 한주방안에 있는 보기드문 광경이기도 하고요 ㅋㅋ
이번 8회에서는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할수 있게 해줬던거 같습니다. 사랑에 대한 남녀의 연결구도가 명확하게 보여졌다고 봐야하거든요. 이젠 속전속결로 거침없이 현욱에게 '나는 당신한테 어떤존재냐?' 라고 (대놓고 물어본건 절대로 아니지만) 묻는 유경의 말대로 현욱도 이젠 슬슬 자신의 마음에 감정적으로 유경이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시험을 봐야할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동안의 짧긴 했지만 필시 현욱도 유경이 싫지만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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